1. 과속카메라의 종류
▶레이더(Radar) 방식
- 카메라에서 레이더파(전파)를 발사하여 차량에 반사되는 시간을 측정해 속도를 계산합니다.
- 고정식 및 이동식 단속 카메라에 주로 사용됩니다.
▶루프 센서(Loop Sensor) 방식
- 도로에埋設(매설)된 센서 두 개를 차량이 통과하는 시간을 측정하여 속도를 계산합니다.
- 고속도로 톨게이트, 신호등 근처, 터널 등에 설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.
▶구간 단속(Section Control) 방식
- 특정 구간의 시작과 끝에 카메라를 설치하여 차량이 통과하는 시간을 측정해 평균 속도를 계산합니다.
- 터널이나 고속도로에서 많이 사용됩니다.
▶영상 분석(Image Processing) 방식
- 고성능 카메라와 AI가 차량 번호판을 인식하고 속도를 계산하는 방식입니다.
- 최근 스마트 교통 시스템에 도입되는 기술입니다.
2. 과속카메라에 걸리지 않는 방법
▶고정식 과속카메라 (레이더 / 루프 센서 방식)
✅ 카메라 아래에서 속도를 줄이면 단속 가능성이 낮음
- 레이더 방식: 보통 차량이 카메라에 접근하기 전에 미리 속도를 측정합니다.
- 루프 센서 방식: 도로에 매설된 두 개의 센서를 통과하는 시간을 계산하기 때문에, 카메라 직전에 급하게 속도를 줄이면 단속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습니다.
⚠️ 하지만 너무 늦게 줄이면 단속될 수도 있음
- 일부 최신 카메라는 접근 속도를 미리 감지하기 때문에 카메라 아래에서 줄여도 걸릴 수 있습니다.
▶ 구간 단속(Section Control)
❌ 이 방법으로 피할 수 없음
- 구간 단속은 특정 구간(예: 5km~10km) 동안의 평균 속도를 측정하는 방식이므로,
카메라 앞에서만 속도를 줄이고 다시 올리면 단속됩니다.
▶이동식 과속 단속 (경찰 레이더건, 드론 단속)
❌ 속도를 늦춰도 이미 측정된 경우 단속됨
- 레이더건은 차량이 멀리 있을 때도 속도를 측정할 수 있으므로, 카메라 가까이에서 줄여도 이미 단속될 가능성이 큽니다.
- 드론 단속(항공 단속)도 존재하며, 일정 구간의 속도를 기록합니다.